나비처럼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너님들은 혹시 이런 생각 한 적 있으신가요? 저도 그랬던 적 있었는데 이젠 지금 이 순간을 즐겨보자 하는 마인드로 인생을 살고 있어요.
루틴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니면 이런 삶에 매우 만족해진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었고..
살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엄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그리고 언니가 내게 있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고 내게 친구들이 있어 학교생활이 지루해질 리가 없게 만든 거라고..
여러분들도 힘들겠지만 힘내봐요, 곁을 떠나버린 사람들이 있겠다 해도 지금까지 쭉~ 곁을 지켜주고 늘 항상 있어주고 응원해 준 주변 사람들 좀 아껴주세요... 이게 여러분들에게만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제게도 말하고 싶은 말이에요, 주변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해도 같은 인간으로서 잘해주고 싶으면 잘해주고 그러고 싶지 않으면 굳이 잘해주지 않아도 되고 뭐고..
(그렇다고 해서 잘해주지 않은 게 더 나은 건 아니에요, 잘해주면 잘해주고 나쁘게 대해주면 맘속에 맘껏 욕하거나 걍 별일 없이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대해줘도 된단 거 말이죠..)
제 잔소리가 섞인 마음 털기, 이제 끝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반응 좋으면 2탄 갈지도 몰라요! 암튼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세션을 잘 마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지금까지 정유아였습니다. 다음 세션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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