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가수 추천

시대를 뛰어넘어, trendsetter

나비소녀 bxtterflygirl 2025. 4. 26. 03:45

안녕하세요 갑자기 글을 쓰게 된 블로거, 정유아입니다. 노래를 들으며 노래에 대한 글을 쓰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가수는 KRU라는 그룹입니다. 엄마 시절엔 엄마가 이 그룹의 팬이었대요.. 제가 듣기론 이 그룹은 '시대에 맞춘 그룹'이 아닌 '시대를 뛰어넘는 그룹'이던데, 이번에도 역시나 시대를 뛰어넘었습니다. 지난 싱글 'Voodoo' 뮤비 보시면 AI 기술을 이용해 뮤비를 만들었더라고요..

(Voodoo 뮤비는 요기! ⬇️)

 

 

Kaset

 

www.youtube.com

저 이번에 나온 앨범 (⬆️)에 수록된 곡들을 하나하나씩 들으면서 왜 엄마 시절에 KRU가 유명했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90s, 그 시절 st의 노래도 있지만 영어로 된 노래도 있는 걸 보고 저는 엄마에게 물어보죠.

"우와, 엄마. KRU는 원래부터 영어 노래가 있었어요?"

그리고 엄마는 그렇다고 말했죠.

"그치. 원래부터 그렇지."

그런 엄마의 답을 들은 저는 이렇게 설명했지요.

"한국 아이돌은 시간이 좀 돼서야 다 있게 되던데 KRU는 원래부터 (영어 노랠) 만들고 발매했다니..

그래서 내가 깜놀 했던 거야, 엄마."

 

어, 벌써 말레이시아 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 44분이네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제가 일기장처럼 제 인생에 대해서 하나하나 올린 것도, 딱히 아무 주제 없이 글을 올릴 때도, 드라마/영화 리뷰를 할 때도, 지금 이 순간처럼 노래 추천/가수 추천 코너를 할때도 찾아와서 감사합니다, 진짜로.. 왜냐하면 저는 그냥 말레이시아 출신의 평범한 학생인데 한국어를 잘하게 되어 이렇게까지 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제게 신기한 일이에요. (아직도 그래요, 진짜.)

이렇게 이번 노래 추천 + 가수 추천 코너를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여러분! 저는 그냥 좋은 곡을 발견하면 이렇게 글을 올리는 블로거인데도 우리 블로그에 찾아오는 여러분이 있어 제가 여러분이 달아주신 댓글을 보고 힘이 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 말고도 덕질을 그만하지 않은 이유의 일부가 여러분의 댓글이 아닐까 싶네요.

 

 저 이만 가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유아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