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올리는 글/유아의 일기장

그냥 잠이 안와서 올려요

나비소녀 bxtterflygirl 2025. 4. 18. 14:27

안녕하세요~ 잠이 안 와서 엄마에게 안마를 하는 중인 블로거, 정유아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따지면 2025년 4월 14일 새벽 1시 40분인 지금, 저는 아직도 잠을 못 자고 있어서 글 하나 써봅니다..
(말레이시아 시간은 새벽 12시 40분!)

(다운로드한 곡들을 하나하나씩 재생 중~)
취향은 바꾸긴 하잖아요. 그래서 옛날의 내가 좋아했던 노래들, 내가 좋아했던 가수들을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면 뭔가 nostalgia가 와요. 뭐랄까, 그 시절 내가 그 노래를 들으면 떠오르게 되는 행복했거나 슬펐던 순간들 뿐만 아니라 그때의 내가 느낀 감정들까지 소환된 vibe랄까..? 그런 거야.

  그리고 유튜브 헤엄치다 보면 갑자기 'Replay Mix'라든가 'Archive Mix' 이런 거 나타나면 "아, 그치.. 나 이런 노래 좋아했지...!" 싶게 되면서 기억조차 못할 옛날의 그 취향은 세월이 흐르면서 사라진 게 아니라 잊힌 것이 된 것뿐인 걸로 느껴져요, 음악을 통해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랑 통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이제부턴 그냥 수다를 떠는 걸로 하겠고요 소통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 적어도 괜찮습니다, 답글 못 달아줘도 저는 다 읽으니까요!)
여러분 이상형이 뭐예요? 저는 나를 착하게 대해주는 사람, 소통이 많은 사람인데 내가 소통을 못하는 날이 있겠다고 해서 헤어지자고 하지 않고 바람피우지 않는 사람, 등.. 드라마도 많이 보고 덕질도 하느라 남자를 보는 눈이 점점 더 높아지는 느낌? (이상형이 있는데 이상형에 맞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어지고 어려워지는 그런 겁니다, 이런 거 걸린 건 나일뿐인 건 아니겠지만.)

제 블로그에 많이 와본 적 있으시다면 울 여신 오빠랑 영우 오빠 아실 텐데, 제가 블립 접은 뒤 여신 오빠도 접게 되었지만 영우 오빠는 어디 갔는지조차 몰라요. 여신 오빠의 연락망은 포도알이라는데 제가 아무리 찾아가도 오빠가 없어서 포기했어요.

그러니까 밤쟈 구해요~ 밤쟈 되고 싶으면 댓글에 애칭, 성별 그리고 나이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칭은 불러줬으면 하는 이름/별명, 성별 & 나이/○년생 = 호칭 정할 수 있게. 예시를 주자면 호칭은 언니, 오빠, 등등이 있고요 반모 신청에 대한 예시를 주자면 "애칭은 유아, 나이는 12년생")

주의!! = 그렇다고 해서 30대~40대 남자는 반신 (반모 신청) 걸어줘도 거절합니다..

암튼 반신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밤쟈 구하려고 개고생 하고 있는 블로거 정유아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