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뭉클하고 짠하네요..

나비소녀 bxtterflygirl 2025. 4. 8. 21:58

안녕하세요! 가끔씩 영화 보는 드라마 덕후이자 블로거, 정유아입니다. 어제 넷플에서 영화 하나 봤는데 본 이후에 제가 느낀 소감을 드릴게요.
<글 쓴 날짜: 2025년 4월 7일, 월요일>
[영화 제목: Babah]

 

Babah (2024) ⭐ 6.8 | Drama, Family

2h 9m

www.imdb.com

 

 

Babah | 넷플릭스

 

www.netflix.com

 

 이번 영화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스토리입니다. (그렇다고 엄마 역할이 왜 이렇게 적은 건지 저도 갸우뚱하게 되는..)
주인공 Maya의 아버지가 가정을 꾸리고 얼마나 고생하고 살았는지 보여주며 Maya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의 서사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처음엔 "아빠가 죽나? 엄마가 죽나? 아님 얘 (Maya)의 남편이 죽나?" 싶었더니 계속 보니깐 Maya가 출산을 했을 때 병에 걸렸지만 노력을 해서 괜찮아졌는데 몇 년 후 코로나가 와서 코로나 걸리게 되면서 죽게 되는 거였죠. 영화를 보면서 종종 떠오르는 또 다른 고민은 "나레이션을 누가 하는 걸까? Maya라면, 아닌 것 같은데? 내레이션 속 이야기가 얘 아빠인데 (내레이션이) 얘 아빠라고 해도 목소리는 여잔데?" 했는데 마지막에 나온 거 보니깐 얘 엄마였던 거야, 나레이션이.. 그래서 이해가 다 됐어, 얘 어머니가 손녀한테 이야기를 한 거야.
  암튼 저 이만 가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유아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