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 나올 수 있으며 스포가 담겨 있으니 일단 영화 보시고 이 글을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ps: 꼭 돌아오세요!!)

정유아예요! 아까 영화관에서 위키드 보고 왔어서 리뷰 좀 남기려고 합니다. 아, 글구 엄마의 의견이 담긴 리뷰는 잠시 후에 올릴 예정입니다!
다른 리뷰를 보시면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하는데 제 생각이 뭐냐면 걍 친구를 배신하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친구의 온몸이 초록색이라는 이유로 나쁜 마녀라고 하는 것까지 하니까 그게 차별이 아닐까요?
근데 글린다는 어떡해 그럴 수 있는 거에요? 아니, 엘파바가 너한테 무슨짓을 했는데 그렇게까지 대해주냐고.. Elphie는 널 착하게 대해줬고 얼굴이 초록색일 뿐, 나쁜짓 한 적 있는 나쁜사람이 아니라고.. 어휴, 글린다 이 녀석아!! 그냥 마법을 위해서 친구를 배신하고 "옛날에는 친구였지.." 라고 하면 남탓처럼 해놓을 거잖아, 지금...
아 그리고 모두가 이 사실을 이미 알 것 같지만 양자경 (Michelle Yeoh) 님이 말레이시아 출신입니다. 반가운 얼굴을 보니깐 좋았고 영화의 스토리도 좋았어요. 근데 이게 시작일 뿐이란 거 아시죠? 파트 2는 내년에 개봉해요.
암튼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잔소리가 많은 정유아의 리뷰였습니다.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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