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밸런타인데이! 작년엔 솔크, 오늘은 애인이 없는 밸런타인데이.. 를 보내고 있는 모태솔로, 정유아입니다.오늘 우리 중학교 1학년들 (나 포함)의 교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애들이랑 비교하면 제가 훨씬 더 작아서 좀만 더 하면 중1이 되겠다니.. 나 자신조차 쉽게 믿기지가 않고요 제 교실은 1AK입니다. 지윤이, 언니, 그리고 현이가 있는 건 1GG라네요.. 현이가 보고싶어서 속상한 건 아니고(?) 그냥 언니가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현이가 보고 싶은 건 맞아. 그건 맞는데 나 왕따를 당할까 봐 무서워, 내 지인들보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서.......... 아니 근데 진짜 현이는 딴 데로 간 줄 알았어.. 동급생 되지는 못하더라도 잘 살아있는 거 아니까 나 좀 안심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