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올리는 글 72

그냥 심심해서 올려요

안녕하세요, 케이팝 팬이 된 시절에 보이그룹보단 걸그룹이 취향에 더 가까웠던 블로거, 정유아입니다.옛날에 좋아했던 그룹 + 솔로 가수들은 아마 100+까지는 될 것 같아요, 게다가 좋아했던 가수들은 각자의 계기가 있었어요.TMI 좀 드리자면 제가 블립에 있었을 땐 애칭은 솔이, 피치, 등.. 오랜만이라 기억이 잘 안 나긴 하는데, 그렇게 했어요. 팬클에 써본 적 있다고 기억하는 닉네임은 '나비소녀'였어요, 그 닉네임 쓰다 보니까 정이 들어서 그런지 저는 지금까지 닉네임을 정해야 한다면 그냥 '나비소녀' 아니면 '정유아', 이렇게 해요ㅋㅋㅋㅋ 암튼 인터넷 세상에서 저를 만나면 그냥 인사해 주세요!그럼 저 이만 가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나비소녀.. 아니, 정유아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

나의 이상형은? (+ 내 '사랑의 모험'에 대한 썰)

연애를 했던 시절, 민이랑 사귀었다가 헤어지고 헤어진 지 2년 정도 된 그때쯤 현이 좋아했는데 거절당한 금사빠 사랑꾼, 정유아입니다.썰 좀 풀어보자면 나 현이 처음으로 좋아했을 때 난 얘가 날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착각했어요. 아니 근데 진짜 현이가 딴 애 있다고 아무도 말 안 했어. 근데 내가 푹 빠진 후에는 애들이 나한테 이렇게 말했어, "포기하라"라고, "현이 나 좋지도 않다"라고.. 그렇다고 어쩔 수 없이 빠져버렸어, 그래서 난 이렇게 된 거죠. 난 그 둘이 예전에 사귄 적 있다는 소문을 들은 적 있었지만 그 애가 현이를 좋아하는데 현이는 그렇지 않다고 들은 적도 있어서 어떤 게 사실인지 잘 몰라요, 솔직히.그럼 시작해볼까요? 고고씡~오늘의 주제는 제 친구들이 물어본 적이 겁나 많았던 질문인데요,..

중학교 생활 시작하기 3일 전.. ㄷㄷ (어젯밤에 써놨음)

해피 밸런타인데이! 작년엔 솔크, 오늘은 애인이 없는 밸런타인데이.. 를 보내고 있는 모태솔로, 정유아입니다.오늘 우리 중학교 1학년들 (나 포함)의 교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애들이랑 비교하면 제가 훨씬 더 작아서 좀만 더 하면 중1이 되겠다니.. 나 자신조차 쉽게 믿기지가 않고요 제 교실은 1AK입니다. 지윤이, 언니, 그리고 현이가 있는 건 1GG라네요.. 현이가 보고싶어서 속상한 건 아니고(?) 그냥 언니가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현이가 보고 싶은 건 맞아. 그건 맞는데 나 왕따를 당할까 봐 무서워, 내 지인들보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서.......... 아니 근데 진짜 현이는 딴 데로 간 줄 알았어.. 동급생 되지는 못하더라도 잘 살아있는 거 아니까 나 좀 안심해졌..

맞팔해요! (듀오링고)

다양한 언어 학습을 가능한 만큼 꾸준히 하고 있는 블로거, 정유아입니다.저번에 제가 제 듀오링고 계정들 보여드린 거 기억나시나요? 아니, 기억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암튼 (지난번에) 보여드린 것처럼 저는 영어, 한국어, 폴란드어, 중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영어 배우기를 시작한 이유는 (지금의 점수도 좋지만) 다음에 시험 볼 때 나올 점수를 지금보다 훨씬 더 낫게 하려는 거고 한국어는 독학으로 배웠는데 접었다가 재개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아니 근데 진짜 그래서 이제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이 블로그도 있게 될 정도로 레벨업 했다고 해도 되겠죠! 제가 아이브 블립에 활동했던 시절엔 "저는 외국인이에요!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다니까요." 이랬더니 거의 모두가 깜짝 놀란 기억도 있어요.폴란드어 같은 경우에..

심심해서 이번 글을 올립니다

정유아입니다~! 방학이라서 며칠 동안 외할머니댁에 있었고 뭐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제가 브런치스토리에서 작가 신청을 했어요. 저는 작가 지망생은 아니기도 하고 여러분이 지금 있게 된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렇게 열정적이게 꾸준히 하는 것도 제가 예상치 못했던 것이지만 이렇게 일기장을 읽듯이 여유가 생길 때에만 쓰는 게 내 계획에 있었던 거지, 이렇게까지 하겠다는 건 나도 예상할 수 없었는데 다른 분들이 맞구독하고 구독자 많이 생기는 걸 보니깐 열정이 쏟아져 나왔어요.이번 글이 나올 때쯤이면 말레이시아 기준으로 중학교 1학년이 되기 가깝게 될 수도 있고 그때 제가 이미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저를 위해서 응원해주세요, 저는 '책벌레'가 아니지만 그래도 중1이 되고 나서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어서..[글 작..

언어 학습자의 정성이 담긴 작은 노트

'엄마 말대로라면 언어 천재'인 블로거, 정유아입니다! 제가 2월 7일, 8일에 결석한 걸로 보니깐 "아, 내가 더 열심히 해야 되겠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잠이 아직 안 온 김에 이번 글을 작성하는 중이랍니다.. 참고로 스크린샷을 찍었을 땐 2025년 2월 10일 (월요일), 말레이시아 시간으로는 새벽 12시 09분이에요!여기에 있는 첫번째 사진은 제 부계정이었지만 이젠 사실상 본 계정이 되어버린 것의 코스(들)와 레슨을 통해 모은 XP들이고요.. 두 번째 사진은 제 본 계정이었던 것의 코스(들)와 레슨을 통해 모은 XP들입니다.듀오링고에서 영어를 시작한 건 시험 점수를 더 높게 하려는 목표를 가지며 시작했고 폴란드어 같은 경우에는 사촌동생이 잘하는 걸 보고 시작했으며 한국어는 듀오링고에서 나오는..

지난 글에 댓글 달아준 모르지 님, 답글 여깄어요!

듣기 좋은 노래라던가 내가 푹 빠진 노래? 이런 종류의 노랠 뽑아서 블로그에 올리는 식으로 하는 블로거, 정유아입니다!나 진짜 원래 이런 글 올리지 않는데..팬클, 제페토, 블립, 최애돌, 브이앱, 위버스, 등을 했던 시절부터 내가 이런 거 한다는 걸 싫어하는 우리 엄마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답글 달지 못해서 이번 글을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렇게 해봤냐고요? 잠시만요, 검색 중...한국 아이돌 분들의 EP 리뷰는 검색창에 뜨긴 하지만 나처럼 말레이시아 가수의 EP 리뷰는 없어 보이는데,,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까 이렇게 해본 사람은 내가 처음인 걸로...?? ㅎㅎ그럼 저 이만 가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유아였습니다!

2025년 2월 2일에 올리고 싶었지만 미뤘던 글.zip

집순이는 아니지만 쇼핑몰로 간다 해도 집과 가까운 몇몇 쇼핑몰들이라던가 외할머니 댁 주변에 있는 쇼핑몰들 빼곤 사실 가기엔 거리 때문에 잘 가지 않는 편인 블로거, 정유아입니다.오늘 한 쇼핑몰에 가봤더니 사올 만한 음식을 찾다가 갑자기 제 뒤에서 한국어를 말하는 부부가 있었는데, 내가 연습도 할 겸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말을 걸어볼까 고민하다가 결국 용기를 낼 수 없어 그럴 수도 없었어요.그래서 그런지 미련이 좀 남게 되었네요.. 왜냐면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제 주변에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찾으려면 Mont Kiara 같은 곳으로 가야 한국인들이 많이 있다고 들은 적 있었기도 하고 분식집 직원 아저씨는 이미 가게에 없는 듯해서 좀 서운합니다.. 난 그냥 가상이 아닌 실제적인 사람이랑 현실에..

2025년 1월 30일에 쓰고 싶었지만 너무 게을러서 못 올린 글 (+ 새벽에도 잠이 아직도 안 온 나의 작은 노트)

정유아예요!어제 제가 soy garlic 맛 닭강정 같은 거 + 밥 이런 거 시켰더니 김치가 반찬으로 나와서 먹었는데 엄청 매운 건 아니라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참고로 김치가 있더라도 늘 아빠한테 줘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내가 원래도 '채소 hater'라서 그런지 몰라도.. 채소는 김치가 된다면 맛있게 되는 걸지도? 암튼 내가 시킨 거 오늘 (25년 1월 31일)까지 기억할 정도로 진짜로 맛있었어요. 거짓말 아니고요 100% 팩트. 아 그리고 지금부터는 2025년 1월 31일,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2시이며 말레이시아 시간으로 새벽 1시. (제가 아직도 못 자서..)지금은 잠든 엄마를 발로 등을 마사지 중인데 유튜브 프리미엄 없어서 유튜브 뮤직 웹사이트로 노래 스트리밍 중.. 어플 깔아서 하기엔 타 어..